‘2023년 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34주년 창립기념식’이 박종음 위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잠실 소재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노동조합 정기총회가 있었고, 이후 창립기념식과 한마음대회 행사를 이어갔다.
먼저, 노동조합 정기총회에는 제33기 회계감사 결과 보고 등 주요 안건 심의와 노조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박종음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노동조합 34주년 창립기념식을 시작으로 조직력과 단결된 노동조합으로 새로이 출발하자” 며
”우리의 성장을 준비하고, 노동조합의 정신을 계승하자. 우리에게는 한라 DNA가 있다.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보다는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며
노동조합 창립 34주년을 자축하고,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석화 사장은 축사를 통해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어려울수록 합심 단결하여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HL디앤아이한라로 시작하는 올해를 남들보다 앞서 가는 원년, 내일을 향해 힘차게 STRIDE하는 해로 노사가 힘을 모아 가자” 며 합력을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노동조합의 34주년 역사가 영상으로 상영됐으며,
이후 조합원들은 루터회관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마음 저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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