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가 시공을 맡은 ㈜오뚜기 중앙연구소 신축현장은 4월 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신축현장에는 당사 박철홍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오뚜기 함영준 회장, 이강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본 공사는 지난 1987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기존 중앙연구소를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증축하는 동시에 내, 외부를 리모델링하고, 그 옆에 신축 연구동을 세워 연결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연면적은 4.5배가량 늘어나게 된다.

박철홍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보내주신 기대와 믿음에 부합할 수 있도록 그 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뚜기 중앙연구소를 이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반드시 품질로 보답하여 오뚜기와 ㈜한라가 더욱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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