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기 정기주주총회가 3월 24일 본사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번 주주총회는 박철홍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이사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4 개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박철홍 사장은 “한라는 2016년 영업이익 911억,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턴어라운드에성공하였다. 이에 앞으로 2018년까지 알찬기업으로, 2020년까지 건강한 기업으로, 2021년 이후엔 신개념 건설사로 거듭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했다.”라며 “올해의 경영방침인 ‘내실과 성장’으로 매출 1조 4,535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의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라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 신용평가사에서도 신용등급을 상향평가 하였고, 공모채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앞으로 한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부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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