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종무식이 지난 12월 30일, 본사 7층에서 개최됐다. 종무식에서는 2016년 포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자금팀 신회식 부장이사가 ㈜한라인상을 받았고, 유통물류팀 현대아울렛이 최우수사회공헌상을 받는 등 개인포상, 단체포상, 우수제안 포상이 있었다. 박철홍 사장은 종무사에서 "최근 한국기업평가에서 우리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고,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우리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신뢰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외적인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17년에는 2016년의 흑자전환 기조를 이어 영속기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본사 및 현장 순회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해야 할 점들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철홍 사장은 2016년 한해 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고,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종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7년 시무식이 1월 3일 본사 7층에서 개최됐다. 박철홍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방침은 ‘내실과 성장’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장동력 확보, 리스크 관리, 신뢰/공감 경영, 자원 확보’를 실천해나가야 하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때 좋은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보다 더 철저하게 소통과 단합으로 똘똘 뭉쳐 나간다면 2017년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임직원들을 북돋았다. 끝으로 박철홍 사장과 임직원들은 2017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자는 의미로 ‘2017 공감, 한라’ , ‘2017 내실, 성장’을 외치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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