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 '울산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12월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그룹 정몽원 회장과 당사 박철홍 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가 열렸으며, 테이프커팅식 후 참석자들은 견본주택의 세대 내·외부를 꼼꼼히 둘러보았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 세대 전용면적 84㎡의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 총 676가구로 구성된다.

송정지구는 울산 도심권 내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로 당사 부지는 송정·화봉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송정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택지경쟁률(824:1)을 기록했다. 단지 내 각 동 마다 독서 라운지 및 스터디룸이 구비된 ‘스터디센터’, ‘헬로 라운지’ 등의 공간을 구성했으며, 세대 내에는 교육 특화 가구와 소음저감형 바닥재를 쓰는 등 교육 특화 대표 아파트로서의 입주민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약 일정은 13~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대에 마련됐고,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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