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올해 4분기 안전·품질캠페인을 시흥배곧3단지APT 현장에서 12월 6일 개최했다. 이날 안전·품질캠페인에는 정몽원 회장, 박철홍 사장 및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이사가 참석해 3단지 현장 및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부지를 둘러보고 안전 및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먼저, 조경신 현장 소장은 현장 공사현황 브리핑에서 “기본과 원칙 준수, 젊은 조직 문화, 안전 운동, 품질 개선 등을 통해 명품 한라비발디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철홍 사장은 “배곧 프로젝트는 민·관·학 합동의 큰 포로젝트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터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사소한 변화가 모여 큰 성과와 감동으로 이어진다.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며 협력과 소통으로 무재해, 무하자 현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몽원 회장은 “배곧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의미는 수없이 강조해왔으므로 다들 잘 아실거라 믿는다. 안전과 품질은 회사의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더욱 철저해야 한다. 6700세대의 시흥배곧 대단지 규모를 떠나 질적으로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올해는 ㈜한라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턴어라운드한 해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단결한다면 수주, 미래먹거리 등 앞으로의 과제도 잘 헤쳐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총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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