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그룹의 창립 53주년 기념식과 (주)한라의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30일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라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정몽원 회장은 "한라 그룹은 지난 7월 1일을 기점으로 그 이전을 그룹의 재건과 도약, 그 이후를 “지주회사 체제의 시작과 영속기업 기반 구축”의 시기로 정하고, “Sustainability(지속가능 경영)를 경영기조로 설정한 바 있다고 하며, 내부역량(Fundamental)이 튼튼하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가능한(Sustainable)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의 한라路 나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운곡상은 당사의 배곧특성화사업 추진팀이 수상하였다. 배곧특성화사업 추진팀은 기획제안개발 Projec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올 10월 분양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단지를 포함해 총 6,700세대의 교육신도시 브랜드 타운을 만들고 있다. 특히 당사는 지난해 분당선1공구 현장이 운곡상을 수상한 후 연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당사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최병수 사장은 “<해야 할 것은 꼭 해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survival>를 위한 Innovation 출발의 기본개념>이며, 이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나 자신부터 인식을 하고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고 "필사적인 각오와 자세를 갖춘 <혁신맨>으로서 혼연일체, 함께 틀을 벗고 각고의 노력과 피땀을 나누며, 진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운곡상에 지난 해에 이어 또 한 번 선정된 것에 감사를 표현 했으며 금번 운곡상을 수상한 배곧 추진팀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기근속자 포상에는 25년 근속의 국내법제부 송영선 전무 外 19명, 20년 근속의 자구추진부 강락원 부장이사 外 44명, 15년 근속의 건축사업관리부 박재우 차장 外 11명, 10년 근속의 천진법인 김지수 부장이사 外 2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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