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사 2013년 임금협약식이 사측대표인 최병수 사장과 임원, 노조대표인 석진혁 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월), 본사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노사는 건설업 전반의 위기를 깊이 동감하고
노사상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반드시 튼실하고 우량한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임금동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당사는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25년째 무분규 임금협약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병수 사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노사 상호간 신뢰가 중요하다. One Body 체계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해가자”며, “노조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다고 말했다. 이에 석진혁 위원장은
“임금동결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 노조원의 결단이 있었던 만큼 사측에서 미래의 행복과
동시에 현재의 행복도 함께 고려해주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노사간의 화합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사 노사는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24년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노사쌍방 소통체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업체상생제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2년 노사 상생협력 ·지역 노사 민정협력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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