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건설은 7월 1일부터 사내 전자도서관을 오픈했다. 정인영 명예회장님의 경영이념과 한라정신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지식소양 함양 및 자기계발 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구축된 것이다.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이용기기(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리더기 등)를 보유한 한라건설 임직원(정규/계약/현채/파견직)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명예회장님의 저서를 비롯해 약 850종의 도서가 구축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희망도서를 접수받아 분기별로 추가 구축할 예정에 있다. 전자도서관 사이트(http://ebook.halla.co.kr)를 통하면 대출, 반납, 연장 및 예약이 가능하다. 1인당 1권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1회 연장(7일)이 가능하고, 대출도서인 경우에는 예약도 할 수 있다. 전 임직원은 명예회장 관련 도서를 1권 이상 필독해야 하며, 부서장 및 현장소장은 반기별 일반도서 2권 이상 읽을 것을 권장한다. 또 희망자는 그룹웨어 결재양식을 통해 서평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교육점수가 부여된다. 우수서평으로 선정되면 교육점수 외에도 문화상품권 지급 및 연간 우수서평 모음집 게재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라건설 전자도서관 명칭 공모전이 진행됐다. 많은 임직원이 지원해 펼쳐진 공모전의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인사부 양형진 사원이 제안한 ‘한라닷북’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원가혁신TFT 홍승두 차장의 ‘하피루스(Hapyrus)’와 기획경영부 강영권 대리의 ‘하이브러리(Hi-brary)’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