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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No. -395 2011.12.22 | 8,435 view
2011년 한라그룹 신입사원 입사식


한라그룹은 12월 19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정몽원 회장과 김홍두 부회장, 한라건설, 만도, 마이스터,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한라엔컴, 한라스택폴, 만도만도브로제, 한라I&C의 신입사원 18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신입사원 대표인 한라건설 김민정 사원과 만도 김성훈 사원의 선서로 시작된 행사는 각 사별 신입사원 대표에 대한 한라그룹 배지 수여식, 김 부회장의 환영사와 정 회장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김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라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추어 입사한 한라의 50둥이 여러분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며 “앞으로 하게 될 일 그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창우 시인의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라는 시를 신입사원들에게 들려주며 앞으로의 직장생활에서 힘들더라고 용기를 갖고 이겨낼 것을 당부하였다.

정 회장은 특강에서 “學如逆水行舟 (학여역수행주) 不進則退 (부진즉퇴)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배움은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뜻”이라며 배움의 노력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또한 “Dream it, Believe it and just Do it 이란 말은 꿈이 있으면, 그 가는 과정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고, 그 굴곡을 다 이겨낸다는 뜻”이라며 “젊은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더 밝은 Halla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의 내용처럼 신문을 많이 읽고 시련이 왔을 때에 인내심을 갖고 한번 더 생각하며 이겨내는 신입사원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입사식 후 정 회장과 김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으며,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 대표들은 입사 지원동기와 각오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신입사원들은 한라인으로서 한라정신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는 5일간의 입문교육을 받으며, 명예회장의 기념관 방문 및 선영 참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각 계열사의 소개, 사업장 방문 등으로 한라그룹의 계열사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스하키 응원 연습, 도전 골든벨, 한라 수퍼도미노 등의 훈련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배우며 진정한 한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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