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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울산신항 북방파제(제3공구)축조공사를 대형사를 제치고 수주하였다. 10월 16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총 93.49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대우건설 팀 (86.36점), 삼성물산 건설부문 팀(86.17점)을 누르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울산북항 및 온산항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북방파제(제3공구) 1,000m를 건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수주는 무엇보다 항만분야에 축적된 한라건설의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사들과의 경쟁에서 설계심의부터 우위를 지키며 수주한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공사의 총 공사비는 1,000.08억원(VAT 포함)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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