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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명예회장이 7월 20일 오후 2시 10분경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는 정상영 KCC 회장 등의 가족 친지와 한라 임직원 및 5천여 명의 내외빈 조문행렬이 이어졌으며, 장례는 5일 회사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은 24일 오전 9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운구행렬은 잠실 시그마타워 사무실 앞을 거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선영으로 옮겨져 안장되었다. 한편 ‘오뚝이 기업인’, ‘실패를 모르는 불사조’, ‘중공업의 프론티어 기업인’ 등으로 잘 알려진 정 명예회장의 별세에 대해 언론에서는 오늘의 현대家의 초석을 다진 ‘휠체어의 부도옹’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되었다고 1면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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