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지난 13일 HL인재개발원에서 본질 가치의 성장을 위한 ‘2023 사업계획 Workshop’ 을 개최했다.

이날 그룹 정몽원 회장, HL홀딩스 김광헌 사장, 당사 홍석화 사장을 비롯해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 임원,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손태홍 연구위원의 ‘2023년 건설산업 이슈와 대응 방향’ 초청 특강과 

2022 성과 리뷰 및 2023 경영방침, 각 부문별 중기 사업계획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Workshop에선 개발사업본부, 인프라사업본부 발표 후 각 분야 담당자 5인이 

각각의 핵심 이슈 사항을 가지고 2개 조로 나눠 심도 있는 ‘패널 토론회’를 진행했다.

정몽원 회장은 “22년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전례 없는 위기인 한 해였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치의 성장이 중요하다. 

내년 상반기는 위기에서 살아남는 시기(Survival), 하반기는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하는 시기(Recovery)의 과정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고 말하며

 “2023년은 도전적인 해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하다'는 생각으로 같이 합력하고 자주 논의하여 내적인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홍석화 사장은 “2023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비상경영에 따른 만회목표 달성 ▲중대재해 방지 

▲현금흐름 경영 ▲주가 만회 대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