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지난 22일 한라인재개발원에서 그룹 정몽원 회장,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당사 이석민 사장을 비롯해 건설부문사 대표, 임원,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ynamic Halla!’ 란 테마로 ‘2021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계획 발표회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2020평가 및 중장기 전략, 각 부문별, 계열사 중기 사업계획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정몽원 회장은 총평에서 “2020년은 코로나19, 부동산열풍, 각종 신규정책 발의 등 불안정한 해였지만, 모두 노력한 결과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Fundamental 변화 및 성장스토리 수립, 운곡캠퍼스 출범이슈 등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21년은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한라도 성과창출 뿐 아니라 성장하는 기업의 문화를 반드시 확립하는 첫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소처럼 우직하게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정신까지 가미해서 지금의 여세를 몰아 도약 할 수 있는 한라가 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이석민 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해준 임직원분들 게 감사한다”고 전하며 “악조건 속에서 절실함보다 절박함으로 2021년을 맞이해야 한다. 부진즉퇴(不進則退)의 자세로 21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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