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사 3분기 안전·품질캠페인이 9월 5일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당사 임직원 20명과 건축 17개, 토목 11개 현장의 협력회사 현장소장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캠페인 프로그램은 협력회사 소장들의 책임감 고취 및 격려, 안전·품질 관련 의식 함양과 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안전·품질결의대회 및 안전연극 관람, 그리고 안전 및 품질의 주요 이슈와 사례, 대책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품질실을 맡고 있는 이권철 전무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로자들을 관리하는 협력회사 현장소장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주)한라 현장을 무재해, 무하자 현장으로 만들 수 있고, 반드시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라고 격려했다.

금번 캠페인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안전을 주제로 한 연극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전 연극은 전문배우 5~7명이 출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해 현실감을 높였다. 연극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있을 법한 내용이라 더 공감했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신선했다”, “안전관리에 더 유념하겠다” 등의 관람소감 및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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