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3월 23일 본사 9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주주총회는 박철홍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이사 및 감사위원회 의원 선임, 전환우선주 계약조건 변경 승인 등 5 개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참석한 주주들은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유롭게 발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의장을 맡은 박철홍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라는 지난해 영업 및 재무측면에서 모두 큰 폭의 개선과 함께 창사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라며 “2018년 경영목표는 별도기준으로 신규수주 1조 6천억원, 매출 1조 4,120억원, 영업이익 840억원입니다. 경영방침은 새롭게 · 다르게 입니다. 기존의 업무관행을 포함해 사업 추진전략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새롭고 다른 시각으로 재검토하여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 금년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한라는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익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