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2017년 사업계획 워크숍’을 한라인재개발원에서 1월 6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룹 정몽원 회장, 한라홀딩스 임기영 부회장, 당사 박철홍 사장을 비롯해 임원, 팀장, 현장소장, 그룹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 7개 본부와 천진법인의 중기 경영전략과 Sustainability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 한라로(路)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각 본부별 발표가 끝난 후 Q&A 시간 및 총평 시간을 가졌다.

그룹 임기영 부회장은 총평에서 “지난해 중점 추진해온 제주 세인트포, 동탄물류단지 등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정몽원 회장님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라며 임직원들을 대표해 정몽원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철홍 사장은 총평에서 각 본부별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어 “올해는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장동력 확보, Risk Management, 계열사 시너지, 중점 프로젝트 사업화 일정 준수 및 성공적 추진, 확실한 시장 신뢰 회복으로 주가 정상화’, 이 5가지 과제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계획의 수립과 달성은 한라路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해야 할 일이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사업계획을 필히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내실과 성장, 우리가 해낸다. 한라 화이팅”을 외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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