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27주년 창립기념식이 노동조합 석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27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13일 1박 2일간 분당 새마을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27주년 창립기념식은 노동 조합기가 석진혁 위원장에게 전달되며 막을 열었다. 석진혁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진정한 한라의 성장과 영속적인 발전은 한라 전체적이어야 하며 구성원 누구도 소외 되어선 안된다. 노동조합 여러분들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전했다. 박철홍 사장은 창립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당사의 새로운 비전인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은 노사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작은 것부터 함께한다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사가 힘을 하나로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사의 합력을 강조했다. 이후 13명의 모범조합원 시상 및 참석자 전원이 ‘하나된 우리! 미래를 이끄는 힘!’이란 문구가 적힌 수건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세리모니로 창립기념식이 마무리되었고, 야외무대에서 열린 화합의 장 행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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