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물류단지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

당사의 자회사인 케이에코로지스가 해외자본 등으로 구성된 ADF펀드와 동탄물류단지A,B블록 개발을 위한 6,5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3월 4일체결완료 했다. 이번 동탄물류단지에 대한 대규모 외자유치 성공으로 그동안 당사가 총력 매진해 온 자구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동탄물류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43,358평으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 이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 1일 2배송이상 가능하고 인력수급이 용이한 최첨단 물류서비스 단지로 이미 A/B블록에 국내 유수의 물류사 테넌트들을 확보했다. 다수의 글로벌 탑 티어 회사들이 공동 투자 제안을 해 올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 메카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어 A/B블록 뿐 아니라 C/D블록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금번 외자유치 성공으로 당사는 채권회수 등을 통해 약 600여억의 현금유입이 있을 뿐만 아니라, 케이에코로지스와 약 4000억원 규모의 건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2018년 말까지 대림산업과 함께 공사에 들어가 수주 및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C/D블록 또한 순차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사는 지난 수년간 전사적 자구활동 및 수익성 위주 경영을 통해 차입금 대폭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동탄물류단지 자구완료에 이어 마무리가 임박한 세인트포의 자구가 실현되고 금년도 사업계획이 달성되면 회사의 체질은 확연히 달라져 그야말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작지만 알찬기업’의 경영기조를 토대로 양질의 수주, 원가혁신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하여 2016년말 차입금 3,000억원대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영업이익 620억원의 경영목표을 달성하여 반드시 알찬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