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인프라부 자문 ‘실루에’(Silue), 경제 인프라부 자문 ‘아구이’(Aguy) 등을 포함한 코트디부아르 정부 인사단이 당사와의 업무 협의를 위해 지난 5일 본사를 방문했다. 정몽원 회장, 최병수 사장, 해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가 진행중인 Ferkessedougou-Ouangolodougou 도로 프로젝트 현황과 도로 공사 외에도 다양한 공종에서 당사가 갖고 있는 강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정몽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라의 아프리카 진출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연 9%의 성장을 해 온 코트디부아르와의 관계가 앞으로도 증진되어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자문 실루에(Silue)는 “우리는 단기간에 지금과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장한 대한민국을 발전 모델로 생각한다. 코트디부아르에 진출한 대한민국 최초 건설 업체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계약이 성사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한라그룹과 ㈜한라 소개 및 상호면담이 있었으며 본사 인근 오찬 장소로 자리를 옮겨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