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는 올해 2차 품질·안전 캠페인을 원주우산동2차APT 현장에서 지난 6월 26일 개최했다. 품질·안전 캠페인은 기존의 품질캠페인에서 안전 관리를 추가하여 확대한 것으로, 이번 원주우산동2차APT 현장에서는 재난방재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system을 점검했다.
최병수 사장과 (주)한라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원주우산동2차APT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품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재난방재 모의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긴급 조치를 통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병수 사장은 “SQCD (safety, quality, cost, delivery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무엇보다 safety가 가장 중요한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현장감각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은 소중한 가치이자 경영의 motor로 특히 안전과 품질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다. 안전과 품질에 대한 정보는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현장에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시장이 위축되고 좁아졌지만 건설의 과업과 역량이 좁아진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마음까지 위축되어서는 안되며 건설은 전후방에 파급효과가 높은 종합예술이기에 우리가 건설을 Total Management 하기위해 노력하며 자긍심을 꽃피워야 한다."라고 품질·안전 캠페인 총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