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2013년 임원 워크숍’이 정몽원 회장, 정무현 부회장, 최병수 사장과 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금),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됐다. 정몽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구노력을 통한 Turn
Around 기반 구축으로 시장의 신뢰 회복을 이끌어 내야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실장 이권철 상무의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각 본부 임원들이 현재 업무현황 및 향후 개선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수주 포트폴리오 및 해외/제안사업 확대, 수주역량 확대, 지역다변화 등 사업구조개편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장동일 교수의 ‘전략적 리더십을 통한 선제적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외부
특강이 있었고 원가구조개선, 자금관리 선진화, 성공적 자구 등 재무구조개선 전략에 대한 임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총평에서 최병수 사장은 “생존을 위한 자구노력으로 리소스 확보와 인적자원 재배분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기필코 사업계획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부장부터 New Leadership을 갖추는 동시에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정무현 부회장은 ”어렵지만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오를 다져야 하며 직원 간 서로 격려하고 뭉쳐서 One Body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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