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라건설이 시공한 프리미엄 아울렛인 ‘하이힐(Hyhill)’을 오픈했다. 하이힐은 가산디지털단지 패션타운에 서울권 최초로 들어서는 아울렛으로 연면적 99,000㎡ (30,000평), 영업면적 79,000㎡ (24,000평)으로 단일면적으로서는 서울 지역 최대의 쇼핑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하이힐’은 국내에 최초로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패밀리형 원스톱 복합쇼핑 문화공간을 도입했다.
하이힐은 각 층별로 ▲지하1층은 패션잡화, 골프▲1층은 수입 명품, 트레디셔널 웨어, ▲2층은 영캐주얼, 이너웨어, ▲3층은 여성캐주얼, 아동, 이너웨어, ▲4층은 남성정장, 아웃도어 ▲5층은 스포츠, 유니섹스 등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6~8층은 식당가와 롯데시네마 등 외식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구성되어있다.
■ 정통 아울렛 특성 강화, 젊은 소비자 공략을 위한 MD 구성에 집중
지하1층에서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운영되는 하이힐 아울렛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SPA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50개의 최정상 브랜드를 유치했다. 1층에는 유명 트레디셔널 웨어 브랜드에 집중하는 한편,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수입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젊은 고객층 비중이 높은 가산 패션타운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영캐주얼과 컨템포러리 웨어 브랜드를 강화하였다. 또한 바디샵, 라코스테 악세서리 등 뷰티 및 유명 브랜드의 악세사리 전문 매장도 입점하여 하이힐 내에서 풀 라인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남성 대표 컨템포러리 웨어인 솔리드 옴므, 서울 지역에 단 4곳만 운영하는 코오롱스포츠 상설관도 가산 패션 타운에서 유일하게 하이힐에만 입점하여 각 브랜드 매니아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4천여평의 외식공간, 4D 상영관 구비한 롯데시네마로 원스탑 몰링 공간 구현
하이힐은 아울렛 쇼핑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F&B(Food & Beverage),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몰링(Malling)’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로써 가산디지털단지는 주말 쇼핑족들 뿐 아니라, 평일 가산지역 직장인들에게도 여가 선용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넓고 탁트인 보이드로 설계된 하이힐 6~8층은 아울렛 업계 최대규모 4천평의 외식 공간으로 25개의 브랜드가 운영된다. 롯데시네마 로비가 위치한 6층에는 버거킹, 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를 비롯하여 아티제, 투썸플레이스 등의 카페형 베이커리와 사보텐, 코코이찌방야 등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입점했으며, 7층, 8층에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코야라멘, 한촌 설렁탕 등의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 외에도 이가자 헤어비스, 키즈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하이힐을 찾는 고객들이 하이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테넌트를 구성하였다.
또한, 6~9층에는 4D 상영 시설을 갖춘 롯데시네마가 21일 개관하여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절대적으로 결핍되었던 가산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6개관 총 1,054석이 마련된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점은 4D 상영관뿐 아니라, 영화 사운드에 따라 좌석이 진동하는 공감각 체험관인 ‘V-seat’이 마련되어 있어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밖에 1,200여평의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하여 가산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이힐 정문 옆에 마련된 공연장에는 매주 다양한 공연들이 계획되어 있어 가산 패션 사거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이힐 방문 고객의 다양한 이벤트 제공
하이힐은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 증정, 카드사 무이자 등의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되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힐은 몰링 개념을 도입한 국내 최고 수준의 아울렛으로서 고객 편리와 만족을 동시에 구현하고, 나아가 도심형 아울렛 제일의 성공사례로 손꼽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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