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10대 최대준 위원장과 11대 석진혁 위원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10대 최대준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최선을 다해서 임기를 만료했다" 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속담이 있듯이 새로 취임한 석진혁 위원장이 조합원을 잘 대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길 바란다"고 조합원에 당부했다.
11대 석진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과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노사 상호간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위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 석 위원장은 “조합원에게 늘 가까이 있는 노동조합, 진솔한 노동조합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회사 사랑, 헌신적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사간 서로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양보와 배려 설득을 통해 공감하고 이해하고 합의하는, 진정한 소통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조합과 함께 노력을 할 것이고,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One Body로 미래를 향해 가자”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최대준 위원장이 석진혁 위원장에게 노동조합기를 전달하며 이·취임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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