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High Higher Halla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룹 홍보 동영상 상영, ‘슈퍼스타 한라’ 경연, 초대가수 알리와 싸이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슈퍼스타 한라’는 각 계열사에서 11개 팀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쳤으며, 당사에서는 ‘영.양.석(기획경영부 채영은 사원, 인사부 양형진 사원, 인사부 오종석 사원)’이 <잠못드는 날 비는 내리고 /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트리플다이너마이트(민자사업부 류대호 사원, 해외영업부 권오규 사원, 인사부 이창경 사원)’가 <러쉬>를 열창했다.
 ‘영.양.석’은 장려상을, ‘트리플다이너마이트’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초대가수 알리와 싸이의 멋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특히 싸이는 현재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를 만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라그룹 문화행사에서 귀국 후 첫 공연을 펼쳐 많은 성원과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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