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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환경부의 공동캠페인 <1사1하천, 함께 지켜요> 특별기획프로그램에서 한라건설의 캠페인 과정을 촬영하였다. 한라건설의 1사1하천 캠페인 대상 하천은 용인시의 오산천 구간으로 현재 주거지와 도로로 둘러 싸여 그 형태가 크게 훼손되어 있으며, 각종 쓰레기와 수질오염으로 물고기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6월 7-8일에 걸쳐 각각 본사 기술연구소와 수생태복원 시험장, 오산천 현장에서 캠페인 내용이 촬영되었으며, 한라건설이 1사1하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용인시 및 시민단체와의 협의과정, 사전 현장활동(솟대세우기, 하천 조사활동, 수생태복원 기술개발 내용 등), 환경부·용인시·한라건설과의 1사1하천 추진협약, 본격적인 하천정화활동 및 경과 등이 SBS의 <물은 생명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월 19일 · 10월 14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당사는 이번 하천정화 활동을 통하여 한라건설의 우수한 수생태복원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는 동시에, 1사1하천 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하천 복원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당사는 캠페인 슬로건을 <다시 굽이치는 오산천>으로 정해 수생태복원사업으로 개발한 기술(환경신기술 제325호)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공동 참여한 용인시와 환경운동연합도 한라건설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1사1하천 캠페인에 많은 호응을 보여 앞으로 오산천에서 시작된 하천살리기 캠페인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룹 이미지 형성에 기여하여 한라그룹의 비전인 사랑받는 기업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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