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35주년 창립기념식’이 박종음 위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노동조합 정기총회가 있었고, 이후 창립기념식과 한마음대회 행사를 이어갔다.
먼저, 노동조합 정기총회에는 제34기 회계감사 결과 보고 등 주요 안건 심의와 노조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박종음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매년 단체교섭권을 바탕으로 근로조건을 개선한지 35년이 되었다.
오늘 창립기념식에 준하여 다시 한번 기본정신은 새기고, 날로 발전하는 노동조합을 다같이 만듭시다.” 며 노동조합 창립 35주년을 축하하고,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석화 수석 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HL디앤아이한라는 창립이래 단 한번도 큰 분규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왔다.” 며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는 도전’의 첫 발을 내딛은 만큼 2028년까지 매출 2조원이 넘는, 신용등급 A의 굳건한, 새로운 비즈니스 라인 구축이 완성된 회사,
그래서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며 노사의 화합과 신뢰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노동조합의 35주년 역사가 영상으로 상영됐으며, 이후 조합원들은 루터회관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마음 저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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